남사 힐스테이트 를 제외하고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종합 건설사 폐업 신고 수가 2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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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6-19 10:2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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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힐스테이트 를 제외하고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종합 건설사 폐업 신고 수가 2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중소형 건설사들의 줄도산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19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5월 폐업한 종합건설업체는 214곳으로 전년 196곳 대비 9.18% 증가했다. 매달 약 43곳이 폐업한 셈인데, 이러한 추세면 건설사 폐업이 가장 많았던 지난해(529곳)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종합건설업체 폐업이 늘어난 것은 공사비 상승으로 미분양 물량이 늘고 신규 발주도 감소한 여파다. 전국 악성 미분양 물량은 4월 말 기준 2만6422가구로, 11년 8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특히 이 가운데 80% 이상이 지방에 몰렸다. 여기에 고금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축도 영향을 끼쳤다.
새 일감은 줄어들고 다 지은 아파트의 분양과 정산도 늦어진 결과 건설업 성장성·수익성·안정성 지표 역시 악화를 거듭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에 따르면 2024년 건설업 총자산 증가율과 매출액 증가율이 모두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4년 건설업 매출액 세전 순이익률은 3.06%로 2023년 3.25%보다 0.19%p 하락했고, 매출액 영업이익률도 2023년 3.03%보다 0.01%p 하락한 3.02%로 나타났다. 건설업계 유동비율은 2024년 151.38%로 2023년 152.85%에서 1.47%p 낮아졌고 부채비율은 2023년 115.80%에서 2024년 117.95%로 2.15%p 올랐다.
한 지방 건설사 관계자는 "민간 분양이 줄줄이 늦춰지며 미수금과 채무금이 쌓이고, 공사비 상승세에 일감이 줄면서 수주 자체가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 발주는 대형 건설사 몫으로 돌아가니 중소형 건설사들은 자산 매각으로 버티는 상황이지만, 한계가 뚜렷하다"고 토로했다.
<a href="https://hiilllstaet.quv.kr" title="남사 힐스테이트">남사 힐스테이트</a>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는 34개 상장 건설업체 부채비율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건설업체 평균 부채비율이 203%로 전년 137%에서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재정지원 확충 △수요 침체 개선 △규제·제도 합리화 등을 통해 건설 산업 활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건산연은 최근 발표한 '새 정부 건설 공약 점검과 내수경기 부양을 위한 건설 부문 단기 활력 대책 제언'에서 "내수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새 정부는 단기적으로 산업 현황을 고려한 맞춤형 건설 활력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확장 재정정책을 통한 공공 건설투자 확대 방안 외에도 민간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수요 침체 개선 노력과 이를 뒷받침할 규제·제도 합리화 방안 모색 등 3가지 전략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a href="https://hiilllstaet.quv.kr" target="_blank" rel="noopener=">용인 남사 힐스테이트</a>
지방 중소형 건설사들의 줄도산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19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5월 폐업한 종합건설업체는 214곳으로 전년 196곳 대비 9.18% 증가했다. 매달 약 43곳이 폐업한 셈인데, 이러한 추세면 건설사 폐업이 가장 많았던 지난해(529곳)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종합건설업체 폐업이 늘어난 것은 공사비 상승으로 미분양 물량이 늘고 신규 발주도 감소한 여파다. 전국 악성 미분양 물량은 4월 말 기준 2만6422가구로, 11년 8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특히 이 가운데 80% 이상이 지방에 몰렸다. 여기에 고금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축도 영향을 끼쳤다.
새 일감은 줄어들고 다 지은 아파트의 분양과 정산도 늦어진 결과 건설업 성장성·수익성·안정성 지표 역시 악화를 거듭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에 따르면 2024년 건설업 총자산 증가율과 매출액 증가율이 모두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4년 건설업 매출액 세전 순이익률은 3.06%로 2023년 3.25%보다 0.19%p 하락했고, 매출액 영업이익률도 2023년 3.03%보다 0.01%p 하락한 3.02%로 나타났다. 건설업계 유동비율은 2024년 151.38%로 2023년 152.85%에서 1.47%p 낮아졌고 부채비율은 2023년 115.80%에서 2024년 117.95%로 2.15%p 올랐다.
한 지방 건설사 관계자는 "민간 분양이 줄줄이 늦춰지며 미수금과 채무금이 쌓이고, 공사비 상승세에 일감이 줄면서 수주 자체가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 발주는 대형 건설사 몫으로 돌아가니 중소형 건설사들은 자산 매각으로 버티는 상황이지만, 한계가 뚜렷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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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는 34개 상장 건설업체 부채비율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건설업체 평균 부채비율이 203%로 전년 137%에서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재정지원 확충 △수요 침체 개선 △규제·제도 합리화 등을 통해 건설 산업 활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건산연은 최근 발표한 '새 정부 건설 공약 점검과 내수경기 부양을 위한 건설 부문 단기 활력 대책 제언'에서 "내수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새 정부는 단기적으로 산업 현황을 고려한 맞춤형 건설 활력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확장 재정정책을 통한 공공 건설투자 확대 방안 외에도 민간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수요 침체 개선 노력과 이를 뒷받침할 규제·제도 합리화 방안 모색 등 3가지 전략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a href="https://hiilllstaet.quv.kr" target="_blank" rel="noopener=">용인 남사 힐스테이트</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