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둔전역 민간임대 와 5월 서울의 주택 매수심리가 다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됐던 3월 수준으로 회귀했다.

17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따르면 5월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31.5로 전월(120.5) 대비 11포인트(p) 상승했다.<a href="https://modellhousesite.quv.kr" target="_blank" rel="noopener=">둔전역 민간임대</a> 이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3월(136.1)과 비슷한 수준이다.

 <a href="https://modellhousesite.quv.kr" title="용인 둔전역 민간임대">용인 둔전역 민간임대</a>
국토연구원 소비심리지수는 0~200 사이의 지수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 응답이 많다는 뜻이다. 구체적으로는 하강(0~94), 보합(95~114), 상승(115~200) 등 3개 국면으로 구분한다.

수도권도 전월 대비 5.8p 오른 118.3으로 다시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

경기는 113.6으로 전월(108.2)보다 5.4p 상승했고, 이와 달리 인천은 105.3으로 전월(110.8)에 비해 5.5p 하락해 보합 국면을 나타냈다.

비수도권 역시 104.2에서 106.2로 2p 올랐다. 다만 대선 기간 천도론으로 과열 양상을 빚던 세종의 경우 133.2를 기록했다. 직전월과 비교해 24.4p가 하락했다. 새 정부가 청와대 복귀를 선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국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100.7)보다 0.3p 오르면서 101.0으로 보합국면이었다.

수도권 지역은 103.0으로 소폭 하락했고, 지방(98.6)은 두달 연속 이어지던 하락세를 끝내고 직전월 보다 0.9p 상승했다.

매매와 전세를 더한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7.0으로 전월(104.7) 대비 2.3p 상승하며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110.7로 올라 상승 국면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비수도권은 102.4 보합국면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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