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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룸 월세 70만원 시대…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 '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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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5-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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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균 월세가 70만원에 도달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3만원 상승하면서 지난 1월 이후 다시 70만원대로 올라섰다.

3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지역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의 보증금 1000만원 기준 평균 월세는 7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보다 평균 월세 67만원을 기록한 이후 3만원 상승한 수치다. 지난 1월 75만원 이후 다시 평균 월세가 70만원대로 복귀했다.

월세는 강남구가 가장 높았다. 서울 평균 시세를 100%로 봤을 때 강남구가 129%로 가장 높았다. 평균인 70만원보다 20만원 높은 90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에도 평균보다 30만원 더 높은 97만원으로 강남구가 가장 비쌌다.

강남구 다음으로 서초구·성동구·용산구 118%, 금천구·중랑구 111%, 마포구 105%, 은평구 103%, 영등포구 102%, 동대문구 101% 순으로 총 10개 지역이 서울의 평균 월세보다 높았다. 서울 자치구 중 월세가 가장 높은 강남구와 가장 낮은 노원구(32만원)와의 격차는 58만원이다.

평균 월세가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도봉구로 전달보다 13만원(30.5%) 오른 56만원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인 곳은 서대문구로 11만원(18.69%) 상승한 68만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월세가 가장 많이 하락한 곳은 노원구로 확인됐는데 16만원(31.71%) 내린 32만원으로 확인됐다.

지난 3월 서울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902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로는 367만원 올랐다.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평균 전세 보증금은 1억9977만원을 기록, 2억원을 밑돌았지만 이후 상승세를 보였다.

평균 전세 보증금의 경우 서초구가 가장 높았다. 130%를 기록했는데 3개월 연속 가장 높았다. 평균 전세 보증금인 2억902만원보다 6253만원 비싼 2억7155만원으로 파악됐다.

이어 월세가 가장 높았던 강남구가 123%를 기록했다. 용산구 115%, 동작구 108%, 광진구 107%, 중구 103%, 성동구·영등포구 순으로 총 8개 지역이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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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전세보증금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동대문구로 3915만원(23.2%) 올라 2억788만원으로 파악됐다.<a href="https://modelllhouse.quv.kr" target="_blank" rel="noopener=">경기광주역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a> 가장 많이 내린 자치구는 도봉구로 나타났는데 1억5595만원에서 1억2539만원으로 3056만원(19.59%) 하락했다.

전세보증금이 가장 낮은 곳은 노원구 1억1618만원으로 나타났는데 서초구와 비교하면 1억5537만원 차이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