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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상담

24평이 작년 34평 가격 뛰어넘은 '래미안 원베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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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5-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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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가 70억원에 거래된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이 아파트가 단순히 입지적 강점 외에도 부자들의 '트로피'로 인식돼 계속 가격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의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59㎡(5층)는 지난 3월 14일 42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3월 10일 전용 84㎡(11층)가 40억4000만원에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전용 59㎡ 가격이 1년 전 전용 84㎡ 가격을 뛰어넘은 셈이다.

1년 새 래미안 원베일리의 다른 평형들은 더 가파르게 가격이 상승했다. 전용 84㎡의 경우 지난 3월 3일에 이 평형 12층 매물이 70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용 133㎡(28층)도 지난해 12월 26일 106억원에 손바뀜이 일어나며 신고가를 썼다. 두 거래 모두 3.3㎡ 당 2억원이 넘는 수준이다.

2023년 8월 입주를 시작한 래미안 원베일리는 2990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다. 지하철 3·7·9호선이 모두 다니는 고속터미널역과 9호선 신반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교통 편의성이 높다. 반포한강공원도 걸어갈 수 있어 일부 가구는 탁 트인 한강뷰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사립초등학교인 계성초가 있고 반포중, 세화여중, 세화여고, 세화고 등 명문학교도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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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에선 이 같은 입지적 강점 말고도 래미안 원베일리라는 아파트가 부자들의 상징이 돼 가격이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파트 가격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며 아파트가 하나의 신분처럼 여겨지는 세태도 고액 아파트의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a href="https://modelllhouse.quv.kr" target="_blank" rel="noopener=">경기광주역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a> 이에 따라 고액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꼬마 빌딩보다 고액 아파트 투자가 낫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래미안 원베일리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으로 묶였지만 신고가 행진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2021년 처음 토허제로 지정된 서울 강남구의 '압구정 현대아파트' 역시 부자들의 트로피로 여겨지며 신고가 거래가 끊이지 않아서다. 지난 2월 서울시와 국토부는 잠실·삼성·대치·청담동의 토허제를 풀었다가 한 달 만에 강남·서초·송파·용산구 아파트 전체로 확대 지정한 바 있다.